가수 휘성,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- 향년 43세

2025년 3월 10일, 가수 휘성(본명 최휘성)이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사망했습니다. 향년 43세입니다. (출처: 연합뉴스)

소속사의 공식 입장

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"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.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"라고 밝혔습니다. (출처: 연합뉴스)

휘성은 2002년 1집 앨범 'Like A Movie'로 데뷔하여 타이틀곡 '안되나요'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. 이후 'With Me', '불치병', '결혼까지 생각했어'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R&B 장르의 대중화에 기여했습니다. (출처: 조선일보)

그는 작사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여 윤하의 '비밀번호 486', 이효리의 '헤이 미스터 빅' 등의 노랫말을 썼으며, 빅뱅 등 아이돌 그룹의 보컬 트레이닝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. (출처: 한겨레)

휘성은 2025년 3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가수 KCM과 합동 콘서트 '더 스토리'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,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공연은 취소되었습니다. (출처: 일간스포츠)

휘성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은 깊은 슬픔과 충격에 빠졌습니다.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의 명복을 비는 글과 추모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(출처: 펜앤드마이크)

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며,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. 소속사는 "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"라고 당부했습니다. (출처: 연합뉴스)

휘성은 독특한 보컬 스타일과 감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으며, 그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.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한국 음악계에 큰 손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.

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